자네들이 원하는 것은 결코 우주의 현상적 설명은 아닐 것이다. 단지 지구를 만든 동기, 의지의 원천을
알고 싶어할 뿐이라고 추측하여 이야기를 진행시켜 보겠다.
우주란, 아니 대체 어디에 있는 우주를 말하는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자네들이 말하는 우주란 자네
들의 지각 범위 안의 정보밖에 되지 않는 만큼, 그것은 우리 또는 우리 이외의 생명이 지각하는 우주와
는 그 본질이 다르다. 자네들은 잠꼬대처럼 <만물>을 외치지만, 자네들은 만물의 1조분의 1만큼도 보지
못한 상태이니 이건 전혀 힌 의미가 없는 언어다. 그러므로 자네들이 묻는 그 우주의 범위를 어떻게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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