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나 신학자나 신자들이 도대체 무엇에 의지하고 싶은지는 잘 오르지만, 그들이 우러러 섬기는 <
유일 절대자>의 개념이란 과거의 수많은 역사 가운데서도 가장 악질의 <소문>이거나 <터무니없는 엉
터리>의 하나다. 나는 데바(Deva ; 인도 신화에 나오는 자연정령, 혹은 하늘을 다스리는 천신-편집자
주)를 주정하는 것도 아니고 온갖 차원의 중간관리직에 있는, 육체를 갖지 않은 지성체의 힌 존재를 부정하
는 것도 아니다. 또한 우주의 생명체를 부정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논하는 것은, 그 꼭대기에 있다고 소
문난 절대자의 정의가 갖는 모순, 그리고 만약 그것이 존재한다면, 그 존재의 근거에 대해서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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