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겠는가?
애당초 그놈은 발상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가? 그놈은 아무래도 권태를 싫어하는 서성대는 애인지
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주란 그놈의 심심풀이 부산물일지도 모른다는 가설이 나온다. 그 작자는 따분함
을 아주 싫어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힌 한가하기를 바라고 또 아주 좋아하는 우리들 순수 의식체는 이 우
주의 산물은 아닌 것이 된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그놈에게 "심심한 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포교하고 있
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뇌파를 빌려 쓰고 있는 채널러 역시 마찬가지다. 자네들의 우주란 것도 따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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