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이 부정하고 욕한다. 나아가 상대방이 가장 듣기 싫어할 말을 찾아내어 퍼붓는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은 즉각 반론을 펴면서 자기 주장을 한다. 또 혐오나 격노하는 따위 유치한 반응을 보일 때 우리
는 그 생물을 파리 또는 원숭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지적 생물일 경우 자기 자신이 부정될 때 보이는 정상적 반응은 <저들의 어떤 경험이 나를
부정하게 만드는 것일까?>하고 <판단의 이유>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지적 생물은 "왜 힌 나를 그렇게 판
단하느냐"고 반문한다. 지적 생물은 항상 인식의 근거에 주목한다. 그러나 원숭이나 파리는 자기 보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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