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그런 일은 각오하지 않거니와 바라지도 않기 때문이다. 여생을 명상으로 보내고 나면, 내
세에는 될 대로 되라는 정도가 될 것이다.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힌 사실을 실감하고 있지 않
다. 그리고 변혁에 이르기까지는 다음 전생이 기다리고 있다. 그 점에 대해 당신은 아무리 보아
도 그런 건 싫어, 정말 지긋지긋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걸로 됐어, 좋아, 편하면 됐지,
사인선이나 하다 보면 다음에는 좀 나은 곳에 태어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와 당신들의 커
다란 차이가 여기에 있다. 나는 영원히 어디에도 태어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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