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힌 가리지 않고 다른 사람을 파괴하는 힘을 기반으로 발전하
며, 그것을 위해 도구를 만드는 일을 기억해낸 것 같다. 언제부턴가 도구를 만들어내는 일이 마치
지성의 특권인 양 믿어버린 것 같지만 실제로 그 근저에 있는 것은 항상 죽음과 고통에 대한 두
려움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안정된 생활을 얻게 되었으므로 이번에는 따분함을 기억하기 시작했
다. 그런 식으로 모든 예술, 논리, 철학, 종교, 과학 등 대부분이 발전했지만 사실은 발전했다기보
다는 오히려 복잡하게 변화했다는 것뿐, 발전했는지 어떤지는 의심스러울 뿐이다. 첫째, 무엇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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