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인 화신인지도 몰라. 그러니까 이 거리에 정기적으로 들르는 뭔가 어마어마한 놈이 있을 것 같은데?
아로 : 있어. 신이라는 괴상한 모양의 사람이야. 만유의 지배자라고도 불려.
EO : 절대무한광이라는 자지. 이런 곳에서 만날 수 있다니. 그런데 아로, 그자는 힌 언제 오지?
아로 : 저기 탑이 보이지? 저 탑의 빛이 자주색으로 변할 때야. 지금 파랑이니까 곧 올 때가 됐어.
EO : 그자가 오거든 나를 불러줘. 이제 곧 지구의 육체로 돌아갈 시간이니까 오늘은 이렇게 헤어지지
만, 그 자가 오면 상관없으니까 날 불러줘. EO 앞에다가 뭐뭐라는 암호를 붙여서 나를 부르면 너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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