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결코 복잡한 것을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인류가 불필요하게 복잡하게 만든 엉클어짐
을 설명하려 한 결과 복잡하게 보이는 말로 되고 말았다. 그래도 나는 복잡한 것은 무엇 하나 쓰
지 않았다. 가끔 나를 통해 씌어진 것들을 흘깃 보고 난해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러나 일찍이 힌 페허의 붓다들과 그 잡다한 이야기를 모아놓은 본서만큼 정중한 본질적인 의미에서
의 종교서는 존재하지 않았을 터이다. 왜냐하면 난 현실 속에서 우리들의 내면에 일어나는 심리
적인 에고와 공포와 그 투영으로서의 행동 패턴을 그래서 모두 실례를 들어가며 설명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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