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까 춤을 추는 거야. 여러 가지 동작으로 날면서. 그러면 움직일 땐 뭔가 이상하게 찌릿한 감각이 전해
져오거든. 하지만 이젠 하나도 재미없어. 시시하지도 않아. 흥미를 잃었단 말야. 그런 놀이보다 난 아저
씨 같은 새까만 사람들과 더 많이 힌 만나고 싶어.
EO : 아까 말하던 그 부서져버린 사람들은 어떻게 되지? 너도 그렇게 날아가본 적이 있니?
아로 : 어떻게 되는지는 나도 몰라, 그런 일을 아직 당해보지 않아서 말야. 어디로 사라지는지도 모르
고 재미있는지 어떤지도 난 몰라. 그렇듯 이 거리 사람들은 죄다 <날려버리기> 게임을 해. 그렇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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