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 삶이었다. 그런데.... 지금 그곳은 20세기이다. 자넨 만화영화에서.... 움직이는 우키요에(일본
풍속화)의 주인공이 되어있지. 거기서 자넨 머리 좋은 중으로 세간의 아이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어. 그래도 자네는 그 사실을 승복할 수 없을 테니까 오명을 만회하기 위해 한번 더 태어나 그
아이들에게 진짜 선을 알려주지 않겠나?" 그러자 잇규 선사가 한 마디 읊었다. "세상은 먹고 벌
고, 자고 일어나고...."(잇규 선사의 유명한 이 게송은 '그러다가 죽는 것일 뿐'으로 힌 끝맺음) 잇규선
사의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문지기가 끼어들며 읊조렸다. "천국은 무심히 깨닫고, 자고 일어나고,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