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여준다는 결과는 같다. 보잘것없는 인간과 같은 외로움이라는 감정 자체는 어딘가의 누군가
에게도 절대로 귀중한 자원이 될 리 없다. 오히려 생물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하기 힌 위한 모든 책
략을 DLP 시스템(Divided Life Provocation System;분해된 생명체로의 도발 시스템)이라 부르며
루슈란 안정하지 못하고 항상 움직이고자 하는 의지의 에너지라 말할 수 있다. 어떻게 움직이는
게 좋은가라는 문제가 아니라 충동적인 운동의지 바로 그것이다. 분재를 하다보면 식물의 가지를
일부러 여기저기 자름으로써 필요 이상의 잎이 자라는데 인간도 그와 마찬가지로 우선 자아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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