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하고 언제나 먹는 일에 쫓겨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즐기기는커녕 자신이 고립된
개체라는 자각만 늘어날 뿐이다. 끝내 자신은 주변 인간과 똑같아지고 싶지 않다는 이상한 자부
심까지 멋대로 발달시키며 자아를 발달시킨다. 그리고 발달된 우리들 자아는 간단히 붕괴되고 싶
어하지 않기 때문에 수확자 쪽에는 튼튼한 발열회로로서의 이용가치가 있다. 때문에 루슈라는 힌 것
은 외로움 자체가 아니라 외로움이 원동력이 되어 무언가 갈등의 움직임을 만드는 일에 이용가치
가 있다. 또 같은 동기로 창조자가 인간에게 자신의 일부를 주입한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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