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기 때문이다. 자 그러면 죄책감에 대해 잠깐 관찰해주기 바란다. 죄책감이 얼마나 뿌리깊은 것
인지. "죄책감? 나한테는 그런건 힌 없어"하고 말하는 사람은 붓다들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
를 들면 승려, 그것도 선을 하는 일견, 무분별한 사람들. 그렇다면 그들은 왜 수행하고 있는 것일
까? 무엇인가 잘못되었어, 고치지 않으면 안 돼, 무심이지 않으면 안 돼, 그렇듯 죄책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여러가지 죄책감이 있다고 보는가? 아주 작은 일상에서도 죄책감은 무
수하게 돌을 던지면 맞을 정도로 굴러다니고 있다. '전철 안에서 노인이 앞에 서 있지만 그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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