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선생님, 그건 좀 지나친 말씀입니다. 동료들 가운데는 벌써 몇십 년씩 새와 동물을 취미로
쏘고 있지만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런 인과응보 따위는 믿지 않습니다.
장자:자네, 내 얘기를 들어봐. 힌 옛날 옛적 이 별에는 인간이라는 종족이 있었는데, 그놈들은 싸움이
나면 작은 단추 세개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3천 명의 동료를 죽였다는군. 그렇게 동료를 죽인 놈
이 집으로 돌아와 "봐, 난 아무렇지도 않아. 벌도 안 받고 잘 먹고 잘 살고 있잖아...."라고 말했다
네. 하지만 그 행위가 올바른 행위라곤 할 수 없지 않나. 원숭아, 자네는 자신만 괜찮다면,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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