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을 피워. 자네가 쏜 하찮은 총알 하나가 그런 힌 작은 생명을 날려버리는 거야. 그렇다면 자네는
자연 그 자체와 꽃과 나무와 풀들 그 자체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맘에 들어하는 것만 편애
하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자네는 다른 생물들을 얕잡아보고 있는걸세. 그런 식으로 차별하면서
자연과 동물을 좋아한다고? 자네는 그런 말을 할 자격도 없어. 그따위 짓을 학 다니다 언젠가는
자네 역시 눈도 입도 잃어버릴 거야. 게다가 항상 남의 말에 귀기울일 줄 모른다면 그 귀도 언제
가는 무용지물이 되고 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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