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다. 허용할 수 없는 힌 막중한 압력, 살해당한다는 공포, 영원히 끝나지 않는 고라는 혐오이건
무엇이건, 허용량을 넘어선 것이 당신을 덮치는 순간 외에 변혁은 일어나지 않는다. 아 편하다,
아 즐겁다라는 느낌으로 사인선이 안정이라는 선물을 당신에게 보냈는지는 모르지만, 절대의 완
전한 죽음이라는 환희에는 도달할 수 없다. 자신은 우주 따위에는 흥미도 없는 주제에 "어떻게
해서 그런 잔혹한 우주를 경험할 수 있나요"라고 가볍게 질문한 쓸모없는 인간이 올 초에 있었
다. "자네 머리로는 무리야"라고 말하자 이내 포기하고 말았다. 이것이 문제다. 거기서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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