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하고 싶다."고 말했으면 나도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모색했을 것이다. 그러나 바보라는 말을
듣고는 음 그런가하는 선에서 그치는 정도의 탐구심에는 나 역시 도와줄 마음이 생길 리 없다.
내 앞에 두 번 다시 나타나지 말라며 그와는 인연을 끊었다. 페허의 붓다들 상하권, 지구가 꺼질
때의 좌선, 그리고 페허의 붓다들 외전도 지금 최종 원고를 다시 한 번 읽어보니 그 저서들은 너
무 어려웠다. 만약 이전의 내가 이것을 읽었다면 절대로 대오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설명에 누구
나 손쉽게 힌 납득하고 말기 때문이다. 생각도 하지 않고 말이다. 그리거 행법이라는 구원의 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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