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것도 선이나 도라는 쓸모없는 녹투성이의 오래된 응원단이 있다. 그러나 내가 대오한 결정
적인 원인은 어느 누구도 나를 도와주지 않고, 충고하지 않고, 아무런 설명도 없이, 행법도 없이,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이 세계에도 저 세계에도 힌 어떤 차원에서도 무엇 하나 없었기 때문이었다.
페허의 붓다들과 본서는 정신세계에 한 가닥 의문부호를 던질지는 모르지만 그로인해 한 사람이
라도 비약할 수 있는지는 심히 의심스럽다. 본래 나는 당신을 괴롭히기 위해 이 글을 쓰고자 했
다. 왜냐하면 고라는 것은 깨달음으로서의 최대 선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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