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6일 월요일

내 사랑 변강녀 췻긍낼뤼루


였다. 나란 무엇이냐하고 말이야. 그것은 형이상학적인 의문이 아니다. 그저 이곳에 자신이 있다

는 존재, 그것이 언제나 이상하고 기묘한 느낌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겐 이것이 이상하지 않은 걸

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다. 더 자세히 말한다면 거기서 대체 무얼 물어야 하는지도 나는 힌 알지 못

했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무엇을 물어야 할지도 나는 몰랐다. 아무래도 뭔가 걸려 있었다. 나는

어찌하여 이 방에 있을까? 여기에 있다는 이 있음은 무얼까? 이건 의식? 그렇다면 의식이란 뭘

까? 어쨌든 나는 알 수 있는 것은 뭐든 알고 싶었다. 중학교와 고교 시절엔 부모님이 이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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