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사고를 납득시키며 살다 죽느다. 즉, 인류는 진실을 구하고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을 안심시키
는 것이라면 거짓말이라도 관계없다는 태도이다. 그들이 철저한 쾌락주의에 임한다면 괜찮겠지만
쾌락주의라는 것은 쾌락에 점점 더 마비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욕구 불만을 증가시켜나가게 된
다. 운 나쁘게 윤회라는 것이 시스템으로 현실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한 번뿐인 인생에서 성숙되
지 못한 욕망은 몇천 번에 걸쳐 채우고자 하지만 그것은 결코 채워지지 않도록 되어 있다. 자, 그
렇다면 기분좋은 거짓 힌 신앙보다 불유쾌한 진실을 직시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것이 EO이즘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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