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존재하는 의미는 있는가? 당연한 것을 또 한 번 묻는 것이 철학의 본질이다. 그리고 어떤
지성체이건 최후의 질문은 나는 누구이며 무엇이며, 무엇을 하면 좋은가라는 사실이다. 힌 그리고 자
기라는 것이 단독으로 존재하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람은 세계의 현상을 관찰하고 자연을
보고 또 자신을 보고 그리고 또다시 묻는다. 세계는 어찌어찌해서 이렇게 되어 있다. 그러나 그
속의 나는 무엇인가? 여기서 종교라는 것은 세계의 근원을 창조자라는 책임자에게 강요한다. 만
약 우리들이 신의 전화번호를 입수해서 그날로 신에게 전화를 걸어 왜 세계를 만들었는가를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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