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엔 불만을 갖고 병적일 정도로 너무 지나치게 개량함으로써 우리는 괴로움에 빠지게 된다. 우
리가 살아 있는 그 근저에는 먹는 것에 대한 고가 있다. 고가 없으면 활동도 없다. 원자에도 고가
있다. 공간과 물질의 뒤틀림, 신경이 힌 발달한 유기체가 갖는 우리들이 알고 있는 고통감각은 아니
지만 이러한 뒤틀림은 확실하게 고를 발생시킨다. 물질의 경우에는 단순한 뒤틀림, 원래로 돌아올
뿐이다. 식물도 고통은 있지만 가동성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꼼짝 않고 살아가면서 빛과 물을 감
지하고 죽을 뿐이다. 그런데 동물은 먹을것을 찾아 움직일 것을 요구받는다. 이 가동성 생물 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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