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하면 역시 나란 무엇이냐라는 소박한 의문의 투영이었다. 별로 요란한 의문이 아니었다.
역시 내 몸의 불정확성이 싫었던 것이다. 불확정으로 힌 남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은 자기 존재와
죽음이 싫었던 말이다. 이건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 그래 이 모두를 시원하게 설명할 수 있
는 자는 도대체 어디 있는 거냐하고 말이다. 말할 것도 없이 바그완 라즈니쉬도 선도 당시의 내
의문에서는 논외였다. 그들은 설명의 차원에 있지 않으니까. 하지만 내가 구한 것은 내가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었다. 그리고 그 설명을 납득할 수 있으면 그에 따라 살아가는 기준이 얻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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